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이 8일 조합장실에서 양평, 강상, 강하, 옥천 그라운드골프 클럽에 운영비 150만원씩 6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게이트볼 4개소에도 역시 15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져 노인회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평농협의 그라운드골프 클럽과 게이트볼 클럽 지원은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클럽협회(협회장 김용녕)는 이날 오전 회장실에서 13개소 클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양평군그라운드골프협회 클럽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용녕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클럽회장께 깊은 감사와 함께 금년도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여부를 논의코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5군데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외에 연차적으로 클럽수에 맞는 전용구장 확보를 위해 각 클럽회장께서도 앞장서 주시고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종목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노인건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노인체육업무 담당자 보조수당 및 클럽회장 회의비 지급 심의, 금년도 골프대회 개최일 11.23일로 결의, 경기도체육회에서 지원받은 골프용품 수령 및 비품관리, GG협회 결산 현황보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방역조치 안내, 21.11.11일 경기도협회 한마음골프대회 출전선수 지원,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홍보를 안내했다.

양평클럽 오능환 회장의 “14개 클럽이 화합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317명 골프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양평그라운드골프 발전에 앞장서자. 양평농협장의 운영비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는 인사말에 이어 오찬으로 이날 회의를 마쳤다.